별의별세상
230324 변화는 싫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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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흰 치마는.. 돌아오는 길에 커피를 쏟아버리게 됩니다..
아 서울 가야 하는데 너무너무 귀찮다
사실 이 정도로 귀찮으면 안 가는 게 맞지 않나 싶을 정도.
일을 안 하니깐 점점 더 나태함만 더해져 간다
3월까지 취업 못하면 라오스 다녀와야지 생각했는데도 계속 고민만 하며 망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스페인 가기 전에도 가기 싫어하고선 막상 가서는 잘 놀았지...
변화하는 것은 늘 싫다
이대로면 히키모코노리도 가능할까요...
서울 일단 잘 다녀와보자
무엇이든 변화가 있어야겠지
+) 나는 이번에 여행을 다녀온 후 우울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근데 생각해 보면 다른 종류로 옮겨 갔을 뿐 여전한 게 아닌가 생각들 기도 한다
나태하고 게으르며 감각이 무뎌져 가는 기분
여전히 감정에 침식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속이 뒤틀린다
잔인한 4월이 나에게는 잔인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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