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별의별세상

200424 본문

흩어진 밤을 그러모아

200424

굥갱 2023. 4. 27. 00:19
728x90

나는 너의 계절에 기억되는 사람이고 싶었다.
봄에는 흩날리는 벚꽃에
여름엔 초록의 신록에
가을에는 떨어지는 낙엽에
겨울에는 눈 쌓인 가지에
너의 그 어느 순간에도 기억에 남고 싶었다.

728x90
반응형

'흩어진 밤을 그러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14  (0) 2023.09.18
201006  (0) 2023.06.03
200910  (0) 2023.04.15
201127 나의 우울에 대하여  (0) 2023.04.14
200903  (0)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