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별세상
230318 우리가 좋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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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기운이 이렇게 훅 온건 오랜만인데..
요 며칠 몸 면역력이 좀 안 좋은 거 같은데? 싶긴 했는데 어제 수영할 때부터 으슬으슬하고 하루종일 몽롱 나른하고 새벽엔 한기가 들더니 아침에 몸이 너무 아팠다 ^_^
약속.. 취소각인가.. 하다가 겨우 일어나서 조금 늦게 대구... 식당 웨이팅 하고 카페 가서 공부하다가 도저히 안될 거 같아서 병원 가서 주사 맞고 밥 아직이라 약은 패스하고 10분 정도 자고 나니 그나마 살아남 ㅋㅋㅋㅋㅋ
사실 그대들이 보고 싶은 거지 뭐 있겠어.
우리가 함께한 지가 어연 6년? 7년? 내 계절마다 내 시간마다 그 어느 곳에도 녹아있는 그대들을 사랑해.
형태는 달라질지언정 영원을 꿈꿔본다.
청첩장 주면서 나보고 결혼하지 말라는 건 머선 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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