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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9 잠운동잠, 노션으로 이력서 만들기 본문

오늘, 행복해?

230219 잠운동잠, 노션으로 이력서 만들기

굥갱 2023. 2. 2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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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으로 이력서 만들어봐야겠다!! 하고 만들면서 사진을 임의로 끌어왔는데 하필 저 사진이었다...ㅎ 술병 무슨 일.. 그런데 저 사진 좋아하는 사진이긴 하다. 이번 여행 때 느꼈던 안온하다는 단어기 고스란히 느껴지는 사진. 녕이 안온하다는 단어에 책을 추천해 줬는데 조만간 읽어봐야지. 뭔가 이력서를 쓸 때는 같은 말을 다르게 여러 번 쓰고 또 고치게 되는데.. 사실 가끔 인스타에 긴 글을 쓰는 것 말고는 짧게 쓰는 글들이 더 많아서인지 길게 글을 쓰면 실타래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나는 뭔가 흩어놓는 건 잘하는데 그걸 하나로 딱 만드는 힘이 조금 약한 것도 같고? 이력서를 쓸 때면 SNS계정을 어디까지 공개하는 게 좋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조금 더 각각의 힘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

아침에 베가스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잠을 제대로 못 잤다.. 5시쯤 잔다고 누웠는데 잠을 설친 탓인지 6시부터 수면시간으로 기록됐더라 ㅋㅋㅋ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몸이 아프거나 속이 뒤집히는데 그렇게 되면 또 잠들기 어려운 악순환의 반복.. 누가 잠 쉽게 드는 법 좀 알려줘요.. 잠을 들면 깨기 힘들어하는데 잠드는 건 더 힘들다 ㅋㅋㅋ 운동하고 점심까지 먹고 나니 왜 3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신이 나가는 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좀 자고 일어남. 빨리 취직을 해서 건강한 생활 패턴을 가져야겠다. 근데 라오스 가고 싶다.

사실 일기나 카톡은 문법파괴하고 많이 썼는데 이번을 기회로 맞춤법을 조금이나마 신경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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