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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밤을 그러모아

220801

굥갱 2023. 3. 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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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무언가가 되고 싶은 적은 없었다
그럼에도 누군가의 양지를 노력 없이 부러워하곤 했다
때로는 소유를 부러워했고, 때로는 무소유를 부러워했다
미완성이 때론 가장 완성이 된다
어리숙한 나의 오늘도 언젠가 미화되겠지
생각이 물밀려 들 때는 그냥 그 생각에 밀려 잠겨버린다.
아침의 나에게 해로운 것을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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