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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본문

흩어진 밤을 그러모아

220824

굥갱 2023. 3. 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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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와 무기력함에 빠져들 때는
사실 거기서 벗어나야만 한다는 압박감이 가장 끔찍하다.
나는 무기력하지 않기 위해서도 끝없이 발버둥 쳐야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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