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별세상
210215 나의 우울에 대하여 본문
728x90
나는 요즘 꿈속을 헤맨다.
이전에는 현실과 닮은 꿈에 구역질이 났다면
요즘은 꿈에서 살고 있어 현실에 발 딛지 못한다.
깨어나면 거기까지가 꿈이었구나 하던 때와 달리
자꾸 있었던 일의 경계가 흐리다.
내가 그때 제대로 대답을 했던가, 며칠이 지나고야 불현듯 떠오른다.
그것을 자각하지만 자각하지 않는다.
728x90
반응형
'흩어진 밤을 그러모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 2023.03.08 |
---|---|
210422 나의 우울에 대하여 (0) | 2023.03.06 |
- (0) | 2023.03.06 |
210102 나의 우울에 대하여 (0) | 2023.03.06 |
220824 (0) | 202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