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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세상
밀린 일기 쓰기~ 요즘 너무 약속 많고 한 거 같아서 아침운동... 힘들어요 하루가 길고..... 승환 님한테 책을 받았는데 밍도 책을 선물해 줘서 밍에게 선물로 다시 책을 줌 돌고 도는 책 재미있다
밀린 일기 쓰기~ 치과 가기 전에는 카레 먹기 ㅋㅋㅋ 그리고 간만에 운동도 가기 T가 있으면 좀 더 재미있긴 한 듯 저녁 뭔가 스트레스성 폭식 모드라 와랄라 먹음... 요즘 이렇게 먹고 소화 안되고의 반복...ㅠ
종일 집콕데이하려고 하다가 급외출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 진 데다가 뒹굴거리며 늦장 부리다 밥 먹고 다시 잤는데 중간중간 깨서 잠투정도 쩔구...ㅎ.... 뭔가 어딘가 슝 나가고 싶어 져서 외출 내 하루 또 어디 가냐...... 뭔가 마음이 휘둘려도 되는 건가 궁금하네
뭔가 술을 깔끔하게 먹었는지 생각보다 일찍 눈 떠 진날 원래 정신과 갔다가 피티 그리고 좀 쉬고 집안일하고 약속 가려고 했는데 시간 여유가 생긴 덕에 집안일 다 하고 병원 두 탕 뛰고 ㅋㅋㅋ 병원에서 이야기하면 내가 꽤나 여유가 생겼구나 느낌이 들 때가 많아서 신기하다 그리고 내가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들이 나에게 얼마나 도움 되는지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고 수액 맞으면서 한숨 자려고 했는데 의외로 깨버림.... 컨디션 무슨 일?? 목 계속 불편했던 것도 수액 맞고 금세 호전되고.... 집안일해둔덕에 여유 있게 밥 먹고 뒹굴거리다가 약속 간 듯 ㅋㅋㅋ 둘 다 풀 별로 안 좋아하면서 미나리삼겹 먹으러 간 게 좀 웃기지만.... 맛있었다... 그리고 약속에서 일찍 집에 오는 거 어색하네....
한 해가 지나면 사진을 인화한다. 사진을 보다 보면 내 한 해에 어떤 사람들이 얼마나 머물렀는지 그 자취가 느껴진다. 집에는 사진이 가득 붙은 벽이 있다. 나는 보통 그 측면 자리에 앉는데, 그 정면에 앉은 람이 여기는 행복한 자리네. 다들 환하게 웃고 있어.라고 말했다. 나는 언니 덕분에 오늘 또 행복해진다 언니한테 업어달라고 칭얼거리기도 하고 ㅋㅋㅋ 순간이동도 배움
오랜만에 폴 탔다! 무슨... 회사가 야근의 연속..... 늦게 마치는데도 일찍 가는 걸 눈치 봐야 하는 이 상황 이게 맞냐고요 ㅠㅠ 그래도 마치고 폴타고 저녁도 맛있는거 먹음! 뭔가 저녁시간이라 그런가 시간이 잘 가는 느낌?? 원래 집에가서 일도 좀 볼랬는데 아몰랑 하고 그냥 잠 ㅋㅋㅋㅋㅋ
약속도 눈치 봐야 하는 인생... 흑흑 이게 맞나 진짜...ㅠㅠ 쪙이 결혼한다니 세상에 뭔가 결혼 소식을 들은 지도 오래됐긴 한데 약간 평생을 알아온 친구가 결혼한다고 하니 또 감회가 새로운 것 같음.... 그래서 취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