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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세상
240313 토로
힘들다. 지친다. 지친다고 소리내지 않는 것은 지쳐가는 나를 나에게 들키기 싫어서. 글을 토해내는 것이 나에게 어떤의미인지 안다. 그래서 가끔은 난도질 되고 질척거리는 감정의 응어리가 던져지는 것이다. 송이가 내 글은 목소리가 다르다고 했다. 보여지는 나는 전혀 그렇지 않을 거라고. 감정기복이 심하고 어딘가 의뭉스러운 나는 내 안에 숨겨져 나만 오질나게 괴롭히나보다. 몇년전에 너는 내 글이 감정을 누르다 누르다 흘러나온 것 같아서 좋다고 말한 것을 기억하고 있을까.
오늘, 행복해?
2024. 3. 13. 21:49
240312 인생은
밀린 일기 쓰기~ 요즘 너무 약속 많고 한 거 같아서 아침운동... 힘들어요 하루가 길고..... 승환 님한테 책을 받았는데 밍도 책을 선물해 줘서 밍에게 선물로 다시 책을 줌 돌고 도는 책 재미있다
오늘, 행복해?
2024. 3. 13.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