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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세상
이틀에 하루 자기도 아니고.. 전날 좀 많이 잤다고 잠이 안 들어서 밤샜다 아침에 수영장에서 남미옵카에서 만났다는 사람이 알은 체를 하고 브이로그용 카메라 사려다가 사기당할 뻔하고 문자로도 계좌개설 왔는데 국제 발신 아니었으면 낚일 뻔하고 저녁에 고등학교 동창이 나 봤다고 하고 뭔가 요상한 하루였다 그리고 브런치 통과했다 씬나! https://brunch.co.kr/@gyeong19 내일은 자전거점검 / 비행기발권 / 병원진단서 떼기 / 포스팅 등등 할 거 많다
지난주는 아프고 하면서 어영부영 시간도 보내고 사실 허송세월 전문입니다 구직모드로 돌입한 지 그래도 2 달이고 지원한 곳들도 꽤 쌓였다 면접 본 곳들도 있고 내가 목표하는 게 뭔지에 대해서도 좀 더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들 - 글쓰기 다양하게 해 보는 중 기존블로그뿐 아니라, 티스토리에 일기, 브런치에 글쓰기(여행, 우울 주제), 인스타계정업로드 횟수 늘리기(기존, 운동 외에도 글, 여행, 음식계정), 미녕과 주제정해서 글쓰기(주제는 그때그때) - 스마트스토어 해보기 한다고 한지 반년이 지났다 윤경아.. 스마트스토어도 그렇도 취미를 수익화 바꿀 수 있는 것을 구상해 보자 - 공부 다양하고 집중해서 하기 SQL, 검색광고, 마케팅조사분석사, 소비자심리마케팅, SNS마케팅전문가 중 올해 최소한 두 개 획득하기..
아침 수영 벚꽃보고 줌바 갔다가 헬스하고 잠시 자다가 배드민턴까지... 살려줘.. 미녕이랑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보기로 했다 이번이 첫 번째!
간다! 부산! 나빼놀금지..!! 24시간 남짓한 서울에.. 10시에 언니들이랑 만나는 거 어떠냐고 하고선 답장 기다리다가 기절해서 11시에 일어나따 ^_^.. 더 많은 사람들 보고 가고 싶은데 너무 짧기도 하고 뭔가 서울은 항상 사람을 만나러 오는 곳이라 일정 테트리스 하게 된다. 아예 누구도 만나지 않거나. 유독 서울이 그렇다 처음 서울 올라왔을 때 느꼈던 건 압박당하는 도시숲, 살기 힘든 곳, 스쳐 지나가는 곳. 그래서 친구들이 있어도 서울은 늘 조심스럽고 뭔가 손님이 된 느낌이라 불편했다. 이번에 서울은 조금쯤 살아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매 번 취직할 때마다 고민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서울로 기울어봐야겠다. 서울 취직시켜 주세요...^_ㅠ 돈 많은 백수이고 싶다..
조졌다.. 어제 어중간하게 자고 깨버려서 또 새벽까지 못 잠 ㅎㅎ 이럴 거면 공부나 하지 그랬어요 하기엔 또 몸상태는 안 좋으니까 머리에 안 들어오고... 시험비들 야무지게 날려먹는다 ^^! 내가 계속 몰라.. 언제 갈지.. 이런 식이니깐 지니가 오는 건 맞지라고 ㅋㅋㅋㅋ 나도 몰라.... 지언이 어제 오라고 했는데 너무 몸컨디션 안 좋고 하니깐 그냥 만사 귀찮아서 아침까지도 고민함.... 그래도 볼 수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때 봐야지 24시간 서울인데 시험에 약속까지 세 개인 거 어떤데... 몸도 안 좋고 잠도 못 자고 하루종일 먹은 것도 없어서 컨디션 똥망인 게 너무 아쉽.. 배호가 컨디션 안 좋아 보인댔는데 님도....ㅋ 술 마시게 나아 오래 놓고 오빠들이 술 못 마시는 거 무슨 일...ㅎ 같..
저 흰 치마는.. 돌아오는 길에 커피를 쏟아버리게 됩니다.. 아 서울 가야 하는데 너무너무 귀찮다 사실 이 정도로 귀찮으면 안 가는 게 맞지 않나 싶을 정도. 일을 안 하니깐 점점 더 나태함만 더해져 간다 3월까지 취업 못하면 라오스 다녀와야지 생각했는데도 계속 고민만 하며 망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스페인 가기 전에도 가기 싫어하고선 막상 가서는 잘 놀았지... 변화하는 것은 늘 싫다 이대로면 히키모코노리도 가능할까요... 서울 일단 잘 다녀와보자 무엇이든 변화가 있어야겠지 +) 나는 이번에 여행을 다녀온 후 우울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근데 생각해 보면 다른 종류로 옮겨 갔을 뿐 여전한 게 아닌가 생각들 기도 한다 나태하고 게으르며 감각이 무뎌져 가는 기분 여전히 감정에 침식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