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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세상
살아야 하나 갓생... 귀찮으니 대충 씀 4시에 잠 6시에 수영감 이것저것 하다 잠시 누워있다가 헬스고 나발이고 자는 게 맞다 싶어서 잠 느지막이 일어남 공부할 거 보는데 시험 포기할까.... 밥 먹고 찌언니가 보자고 함 왜 또 술.. 그래도 오래간만에 데이트 조아.. 그리고 또 아직 안 잔다
여행 전에 쓴 글들을 읽어보면 뭔가 답답하고 울적했던 게 분명하다. 그래서 더 여행을 가기 싫어했는데 막상 너무 잘 즐기고 있어서 어이없다 ㅋㅋㅋ 코로나 이후로 우울증이 생긴 건 여행을 못 가서였나... 그리고 늦잠실패.. 왜 4시간 만에 깨는데.. 개 빡치네 이건 체력이 좋아진 건가.. 시차부적응인가.. 더 자려고 뒹굴거려 보다가 실패해서 때마침 동행 연락 왔길래 컨텍하고 급 스케줄 결정...❤️🔥 오늘은 자전거...! 1층 침대 사람들이 대거 체크아웃하는 거 같길래 침대 바꿀지 말지 고민하다가 물어봄...! 침대가 단단해서 2층도 괜찮긴 한데 그래도 무셔.. 레벨 업한 지 하루 만에 쫄 ㅋ 배 너무너무 고파서 벨렘에서 사 온 나타 먹었는데 버스 냉장고에 넣어서 살짝 젖은 감도 있고 페스츄리도 눅눅해..
너는 나락과도 같아서, 벗어나려 한 무수한 시간들이 무색하게 단 한순간에 다시 너의 곁으로 나를 부른다. 나의 안식이자, 나의 나락.
때로는 가장 낯선 사람이 무섭도록 가깝다. 관계에 깊이를 따지자면, 그 깊이조차 재도 되지 않는 낯섦에 기대어 나였던 나와, 나이지 않은 나까지 모두 드러내곤 한다. 나조차 낯선 나와, 그보다 더 낯선 너와의 시간
어제 늦게 집에 가서 그런지 집에 가서 얼마 안 되고 잔 편인데도 늦게 잠든 그래서인지 꽤 푹 자고 일어났더니 해가 중천이었다 ㅎㅎ 그래도 9시간은 안자네... 집에 있으면 뭔가 집중이 안된다 내일부터 카페 가서 공부 좀 해야지.. 아침 6시 수영 과연 가능할까 뭔가 해놓은 게 너무 없어서 답답해지다가도 시간을 되돌린다면 과연 크게 달라질까 싶기도 하다 방향성을 모르면 잘 움직이지 못하는데 심지어 그 방향성을 찾는 것마저 못한 기간이 너무 크다 늦은 때는 없지만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는 항상이지
어제 사진 올리다가 꾸벅꾸벅 졸다가 다 안 되겠다 하고 잤는데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 버리기... 체력이 좋아진 게 틀림없다.. 아 아닌가 12시쯤 잤으니 안 좋아진 건가🤔 아이폰은 마이박스 백그라운드 업로드 왜 안 돼요... 조금 더 자려다가 숙소 자리 얼마 안 남았다길래 후다닥 예약하고 체크아웃도 해야 하니깐 조금 여유롭게 준비 시작하기.. 여행짬은 생겼지만 그렇다고 짐 싸는 게 편한 건 아닌 듯.. 포르투 늦게 도착해서 어제 물 더 사놨는데 생각보다 물 안 마셔서 물부자 됐다 ㅎㅎ 생각하고 보니 숙소 냉장고에 콜라랑 커피 뒀는데 잊지 말고 챙길 것.... 생각보다 시간 딱 맞아져서 미리 챙기길 잘한 듯 ㅎㅎ 버스는 몇 시 끊지 고민하다가 아직 안 했지만...ㅎㅎ 저러고 7시 반 버스 끊었는데 너무 행..
여행에서 찍은 필름 사진을 어제 정리했다 하루종일 들고 다니면서 하루에 찍은 사진은 몇 장 없는데 동행들도 한 장씩 찍을걸 하는 생각도 든다 어제 얼마 안 자서 오늘은 잘 잘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또 잠을 설쳤다 커피를 조금 늦게 마신 탓인가 이렇게 못 자다가 잠드는 날이면 한 시간여를 가수면 상태로 있게 되는 것 같다 점심약속 때문에 억지로 일어나서 운동 갔는데 약속 파투 났다 몸이 너무너무 아파서 잠 안 오는데 낮잠을 좀 더 청했다 잠이 안 오는 상태에서 잠드는 건 너무 별로야 잰과 식과 같이 수면 패턴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재미있다 2월이 끝나간다 둘이서 나누는 대화는 잘하는데 또 연락이 쌓인걸 보니 살짝 막막하다 2월은 연락과 만남을 조금 소홀히 했다 그렇다고 해서 많은 것이 달라지진 않겠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