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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세상
시간 짱 잘 간다 조금 늦퇴하긴 했지만 오래간만에 운동도 하고.. 집 가서 전골 먹고 싶어서 만들었는데 만들고 나니 먹기 싫어지기...ㅎㅎ 그래도 야무지게 먹었다 엄마랑 같이 먹었는데 뭔가 혼자 있고 싶어지는 기분 사회성이 거의 바닥이구만 근데 창스 맥주접선에 응답하는 걸 보면 그냥 뭔가 실없는 이야기나 하고 싶은 건가🤔 톡으로 얘기하면서 사진정리하다 보니 왜 벌써 두시고... 하림 님이 문어 냉동실에 넣어둬도 되냐고 했는데 전화 오길래 보니 두시 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새벽에 문어 수거를 다 해봄 ㅋㅋㅋㅋㅋ 오빠가 냉동실 보더니 더 잡아도 되겠다 한 게 웃겼음 그리고 일찍 좀 자...
약을 먹어도 뭔가 멍한 느낌 잠을 제대로 못자서 인가... 뭔가 충분히 못 자서 더 몽롱하고... 그래서 일도 집중이 안되고... 흑흑 안돼.... 람찌랑 약속으로 한잔하는데도 뭔가 흥이 크게 안난다 인생은 재미없어... 큰일이네 너무 살날이 많다
진짜 깨도 계속 잘 거야 하면서 오후까지 잠 그래도 전날 늦게 자서 큰 의미 없을 것 같지만... 뒹굴거리고 있는데 하림님 전화 와서 갑자기 보드게임 ㅋㅋㅋㅋ 한 시간 뒤에 온다길래 씻고 준비할 거 해야겠다... 했더니 밥 먹고 올 거냐고 물어보니 도시락까지 싸 오기 ㅋㅋㅋㅋㅋㅋㅋ 보드게임말 좋네... 먹여주고 딸기도 사오고... 하지만 역시 커플 사이는 힘들다..^^ 이제 놀았으니 집에 가줘요... 뭔가 집인데도 그 시간 때문인지 지치는 느낌
오랜만에 병원 사실 월초보다는 나아져서 갈까 말까 고민하긴 했는데 뭔가 무뎌진 이 기분이 싫어서 병원행 뭔가 통각에도 크게 예민한 편이 아닌데 이제 감정도 조금씩 무뎌지는가 근데 너무 예민해서 좀 무뎌질 만도... 병원 좀 오래걸린다곤 했지만 진짜 거의 두 시간 가까이 걸려서 ㅋㅋㅋㅋ 무기력증인 거 같다고 도파민 주신다는데 도파민이 이렇게 쉽게 얻을 수 있는 거였구나... 신기 ㅎ 병원 갔다가 수영 갈려던 계획은 실패하고... 헬스장 갔다가 집에 가서 뒹굴거리다 저녁 먹으러 집.. 하루 잘 간다
금요일에 뭐 했나 한참생각했네.... 보드게임 4인팟! 보드게임 재밌다! 사장님이 계속 설명해 줘서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었던 듯 코드 777 머리 아픈데 재미있어서 살까 진심 고민함... 배틀쉽도 재미있고... 그리고 집까지 걸어가기 했는데 중간에 맥날로 샜다가 생각보다 하림 님이랑 이야기 오래 해서 집 가서 차 타고 우리 집까지 감ㅋㅋㅋㅋ 이게 맞나
서면나들이... 가 되어버린 증명사진 예약한게 시간 때문에 긴가민가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서면까지 갔다가 빠꾸.. 화장도 나름 맘에들게 됐는데 ㅜㅜ 그래서 나간김에 인생 네 컷 찍었는데 왜인지 사진을 못 찾는 중... 어디 뒀냐... 내 정신과 함께 실종수준...
야근을 이렇게 할 거면 연차를 쓴 의미가 없지 않나....ㅋㅋ 11시까지 했는데 뭔가 더 해야 할 것 같지만 할 수 없다.... 인생이란 몰까..ㅠ 어제까지 행복했던 거 같은데...
밀린 일기 쓰기~ 진짜 일본 여행은 비행기 시간 때문에 하루 날리는 기분 드는 게 너무 아쉽다 쑨 시간이 좀 걸릴 거 같아서 화장까지만 해보고 안되면 먼저 가야지 했는데 그 사이 나가게 된 게 반전....ㅋ 공항 가서 짐 붙이는데 무게도 무게고 해서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그 와중에 먹고 싶은 게 있어서 포기 못한 바람에 쑨이랑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기념품도 대충 휘리릭 사고 비행기 탐.....ㅎ 이게 맞나... 그래도 집에 와서 고기 먹고 운동도 갔다.. 고기.. 생각외의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