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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세상
밀린 일기 쓰기~ 투어 오픈런... 실환가 시간 맞춰서 간다고 나갔더니 자리 다 차고... 진짜 이게 맞나 싶음 ㅋㅋㅋㅋ 그래도 투어에서 오는 피로감은 생각보다 적었는데 투어는 투어지 그래도....ㅎ 담에 간다면 렌트해서 다니고 싶다 도착하자마자 밥 먹고 쇼핑하고 했더니 하루 순삭... 쑨이 생각보다 더 체력이 빨리 닳았다 뭔가 눈이 내리니깐 스노볼 속에 있는 세상 같았음
밀린 일기 쓰기~ 아침부터 조식... 이거 맞나 진짜 무슨 새벽 같은 시간이라서 ㅋㅋㅋㅋ 조금이라도 먹어야지.. 하고 나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엄청 먹음 ㅋㅋㅋ 명란덮밥 왜 후쿠오카보다 맛있어...? 쑨은 자러 가고 나는 짧게나마 온천 한 번 더 가고 ㅋㅋㅋ 하는 거 없는데 그래서 더 좋은 듯 삿포로까지 돌아가니 시간이 늦어서 시내는 구경하는 둥 마는 둥 사실 쓰리코인즈와 GU 털이 아니었나... 쑨한테 나 날씨운은 좋은 편이야! 했는데 생각하고 보니 날씨가 안 좋은 걸 안 좋다고 생각하지 못해서도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그냥 흐리면 흐린대로 낭만 아닌가
밀린 일기 쓰기~ 삿포로에 눈이 올까요 진짜 여행을 이렇게 가는 게 맞나 싶어... 기력 다 털리고 실신한채 삿포로 ㅋㅋㅋㅋ 눈도 볼만큼 봤다고 생각했고 일본도 가볼만큼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오래간만에 여행으로 설렌 것 같다 기절하듯 료칸에서 쉬자 했는데 료칸 안에서만 놀아도 왜 바빠...
야근을 이만큼 하면 연차를 쓰는 의미가 있나 싶어... 야근 모아서 하루는 나오겠네.. 엉엉 살려줘...
밀린 일기 쓰기~ 인생 거의 5번째 볼링.. 첫 번째에 손톱깨 먹고 두 번째는 캐나다 세 번째는 대천 네 번째네.....?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재미있었고 생각보단 좀 쳤다... 생각 보다지만 다양하게 세상을 넓힐 수 있다는 건 좋아..
240117
나 피고내.... ㅠ 퇴근하고 치과갔다가 저녁 먹고 집 와서 옷 뭐 입고 갈지만 체크하고 바로 기절...ㅎㅎ ㅎㅎㅎㅎㅎ 진짜 10시간 넘게 잤다 집 개판인데.. 어질..